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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우진 해장국 다녀온 후기

최me 2023. 4. 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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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me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여행의 진짜 마지막 식사인

우진 해장국에서 밥을 먹은 후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제주 우진 해장국















저희는 함덕 해수욕장에 들렸다가 우진 해장국으로 향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역시나 대기가 있더라구요.
첫날에도 대기가 너무 길어서 먹지 못했는데
떠나는 날은 비행기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저희는 
우진 해장국을 먹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차에서 기다릴까 하다가 보니까
대기실이 따로 있길래 대기실로 들어갔습니다.
대기실 안에는 에어컨도 있고 의자랑 식탁도 있고 꽤나 잘 되어 있더라구요.
화장실도 있어서 화장실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여기가 대기실 입구입니다.
대기실 안에도 사람이 진~짜 많더라구요.
















저희는 564번을 받았구요
아주머니께 얼마나 기다려야 되냐고 여쭤봤더니
30~40분 정도 기다려야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대기실 안에서 스피커를 통해 아주머니께서 계속해서
연속으로 번호를 불러주시더라구요.













드디어 저희의 차례가 왔고 저희는 방송을 듣고 바로 우진해장국으로 향했습니다.

우진 해장국의 내부는 이렇습니다.

이쪽은 카운터 쪽이어서 테이블이 없고 반대편에 테이블이 많이 있습니다.
















거의 2인 테이블 위주여서 
2인 테이블이 붙어 있어서 모르는 분들과 함께 식사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2인 테이블이 3개 붙어있는 곳 가운데에 앉아서 식사를 했습니다.
조금 불편하긴 하더라구요.
가실분들은 이점 알고 가셔야 될 것 같아요!!!
















우진 해장국의 메뉴는 딱 이렇게 단촐합니다.
저희는 고사리육개장 하나랑 몸국 하나를 시켰습니다.
녹두빈대떡이 진짜 맛있다는 블로그 글을 보긴 했는데
오드랑베이커리에서 산 빵도 먹고 너무 배불러서
결국 2개만 시켰습니다.

우진해장국의 대표메뉴는 고사리육개장인데 몸국도 진짜 맛있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몸국도 같이 시켰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사건의 발단이었습니다...!!















아주머니께 메뉴를 시키자마자 이렇게 기본 반찬이 나오더라구요.
해장국 집에서 딱 나올 수 있는 몇 가지 안되는 반찬이지만
잘 어울리는 반찬이 나왔습니다.













고사리 육개장이랑 몸국은 굉장히 빨리 나오더라구요.
근데 진짜 뜨거워서 천천히 드셔야 합니다.
와이프가 몸국 제가 고사리 육개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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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몸국입니다. 밥 한 공기씩 같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이게 고사리 육개장입니다.
사실 와이프는 굉장히 맛있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하고 간 상태였습니다.
저는 사실 그렇~게 까지는 기대를 많이 안하고 갔습니다.











이게 고사리육개장의 비주얼입니다.
고사리가 엄청 많이 들어있고 맛은 깊은 맛이 나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아마 엄~청 오래 끓여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맛있어서 잘 먹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고사리육개장에 밥을 말아먹었습니다.
너~무 뜨거워서 천천히 먹어야 겠더라구요.












이건 몸국인데 몸이 굉장히 많이 들어있고 진~짜 시원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랑 와이프가 서로 몸국이랑 고사리육개장을 맛봤는데
와이프는 고사리육개장이 더 맛있다고 하고
저는 몸국이 더 맛있더라구요.


몸국은 진짜 시원한 해장국을 먹는 느낌이었고 고사리육개장은 고기가 들어간 육개장을 먹는
찐한 느낌의 해장국이 이었습니다.









그리고 와이프가 몸국을 맛있게 먹던 도중에 
뭔가 이상해서 뱉었더니 이런 비닐이 나왔습니다.....
휴 저희는 진짜 오래 기다렸고 맛있게 잘 먹고 있는데
이런 비닐이 나오니까 진짜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주머니를 불러서 저희 이렇게 비닐 나왔다고 말씀 드렸더니
아주머니께서 죄송하다고하시면서 다시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저희는 이미 신뢰를 잃어서 그냥 안먹는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아주머니께서 계속 죄송하다고 말씀하시더니 몸국 1개 환불해준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조금 많이 실망했습니다.
엄청 유명한 곳이고 대기도 길어서 와이프가 얘기해서 
오랫동안 기다려서 한 50분정도 기다린 것 같습니다.
기분 좋게 먹은 음식이었는데
이렇게 중간에 비닐 같은게 나와서 기분이 많이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몸국은 먹지 않고 그냥 고사리 육개장만 다 먹고 나왔습니다.
















그와중에 고사리육개장은 진짜 다 먹고 나왔네요..
물론 맛은 있었지만 청결까지 좀 더 신경썼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우진 해장국 한 번 쯤 드셔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다시 한 번 청결에 대해서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는 우진 해장국 진짜 맛있었지만 제주도를 또 간다면
우진해장국은 다시는 가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저희는 10,000원만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아무튼 우진해장국 몸국이랑 고사리 해장국이 진짜 맛있긴 하지만
청결에 대해서 생각해보시길 바라면서..!!
갈지 안갈지에 대해서 여러분들께서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만약 시간도 없고 이 해장국집 말고 다른 해장국을 먹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포스팅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22.09.09 - [맛있다. 맛집정보] - [제주도여행] 제주 공항에서 가까운 미풍 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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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nyandyummy.tistory.com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제주도 파리바게트에서만 살 수 있는

마음샌드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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