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다. 생활정보

[서울 근교여행] 카라반과 히노끼 욕조가 있는 포천 글램파크 캠핑장 다녀온 후기(+이동갈비 맛집)

최me 2024. 1. 23. 15:26
반응형

 

 

 

 

 

 

안녕하세요. 최me입니다.

 

 

 

 

 

 

오늘은 와이프와 겨울여행을 다녀온 것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포천 글램파크 캠핑장



 

 

 

 

 

 

 

 

 

 

 

 

 

 

 

 

 

 

 

 

 

 

 

 

 

 

 

 

 

 

 

보시다시피 평점은 4.93으로 매우 높은 편입니다.

와이프는 음식점이나 병원 등 여러군데는 4.5점이 넘는 곳을

가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런데 무려 4.93점이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제가 평소에 가고 싶었던

카라반과 와이프가 하고 싶어했던 스파가 합쳐진

곳을 알게되어서 이곳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카라반이 있고 또 카라반 내부에

스파를 할 수 있는 욕조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야외 온수풀 수영장이 있어서 저희가 진짜 딱 원하던 곳이더라구요!!!

 

 

 

 

 

 

 

 

 

 

처음에 VIP히노끼 욕조탕을 예약했었는데

무엇이 다른지 사장님께 전화해서 여쭤보니

 VIP는 객실구성은 똑같고 빔이 있어서 TV를 볼 수 있다는 점

달랐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VIP 히노끼 욕실을 했다가

빨리 가고 싶어서 일반 히노끼 욕실이 있는 카라반으로 예약을 바꿨습니다.

 

예약을 바꿀때에도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잘 응대해주시더라구요!!

 

 

 

 

 

 

 

서울에서 한 1시간 30분쯤 간 것 같습니다.

사장님께서 헤매지 않고 잘 찾아갈 수 있도록

미리 T맵 네비를 이용해서 오라고 알려주시더라구요.

 

저희는 기아 순정 네비를 사용해서 갔는데

다행히 알려주신 네비와 같이 길을 알려주어서

헤매지 않고 바로 찾아올 수 있었습니다!!

 

 

 

 

 

 

 

 

 

 

 

카라반 외부는 이렇게 생겼더라구요.

 

주차를 하고 사장님께 전화를 하니

저희가 묵을 카라반과 간단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카라반 내부로 들어오니까 너무 따뜻하더라구요.

저희가 간 날이 또 하필 추운날이어서 

밖에는 진짜 추웠는데

카라반 내부는 보일러를 틀어두셔서 진짜 따뜻했습니다.

 

이렇게 깔끔하고 예쁜 저상형 침대가 잘 정리되어 있더라구요.

 

와이프가 매우 좋아했습니다!!

 

 

 

 

 

부엌이랑 전자레인지, 부탄가스,

냉장고, 전기포트.. 등등 웬만한 식기류도 다 있어서

캠핑처럼 다 챙겨오지 않아도 너무 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부엌 밑으로 바닥난방 조절기도 있어서  보일러도 조절할 수 있더라구요!!

 

 

 

 

 

 

 

 

 

왼쪽 쓰레기통 아래에는 신발장도 있어서 저희는

신발이 차가울까봐 걱정했는데

안에 들여놓을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사장님께서 진짜 센스있게 딱딱 필요한 물건들을 잘 구비해놓으셔서

진짜 좋았습니다!!

 

 

 

 

 

 

 

 

그리고 온풍기도 틀 수 있더라구요.

저희는 좀 더 따뜻하게 사용하려고 온풍기를 켰더니

나중에는 더워서 온풍기를 껐습니다;;

 

온풍기가 진짜 따뜻해요!!!

 

 

 

 

 

 

 

 

 

그리고 와이프가 제일 기대했던 대망의 히노끼 욕조탕입니다.

밖에는 공원이 보이지만 옆에도 나무로 되어있어서

정말 예쁘더라구요~

 

 

 

 

 

 

 

 

거울도 감각적으로 예쁜 것 갖다놓으시고 정말 잘 꾸며놓으셨더라구요.

그리고 바디워시, 샴푸, 린스가 다 있어서 굳이 챙겨오지 않아도

되겠더라구요!!

 

저희도 짐을 최소화 하려고 챙기지 않았는데 무척 편리했습니다.

다만 얼굴 닦는 폼클렌징과 칫솔 치약, 그 외에 필요하신 물건은 챙겨오셔야 합니다!!

 

 

 

 

 

 

 

 

 

 

드라이기와 수건 휴지도 구비되어있습니다.

수건은 4장밖에 없으니까 필요하신분들은 더 가져오셔서 사용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저희도 와이프가 넉넉하게 4장 더 챙겼습니다.

 

 

 

 

 

 

 

 

 

이곳은 저희 카라반 바로 앞에 풍경입니다.

사장님께서 트리랑 텐트 빈백 등등..!!

예쁘게 잘 꾸며 놓으셨더라구요.

 

그래서 이곳이 포토존으로 딱 좋았습니다.

 

 

 

 

 

 

 

 

 

실내 구경은 모두 마치고 저희는 수영장에 가기 위해서 얼른 래쉬가드로 갈아입었습니다.

밖에가 너무 추워서 비치타올을 걸치고 갔어요.

 

비치타올도 가져오셔서 이동중에 아이들이나 어른도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곳은 실내 사우나인데 사용하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용요금도 따로 받습니다!!

그런데 어린아이들은 무료인 것 같더라구요!!

 

 

그렇지만 저희는 이용하지는 않고 구경만 했어요.

그리고 저희가 간 날은 사우나 모두 예약이 꽉차 있어서

체크인 할 때 사용 못하지만 혹시나 될 수도 있으니 

이용하실거면 얘기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이곳이 바로 온수풀 수영장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작아보이는데

진짜 생각보다 규모가 커요!!!

 

 

 

 

 

 

 

저희는 미리 튜브를 챙겨왔는데 바람 넣는 기계가 있어서 진짜 좋더라구요!!

그래서 빠르게 넣고 수영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내부가 생각보다 큽니다.

짐 놓을 수 있는 의자도 마련되어 있고

튜브랑 구명조끼 등도 구비되어 있더라구요.

어른 튜브는 없었고 아기들 튜브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튜브를 한 개만 가지고 와서 아기 튜브 한 개를 사용했습니다..ㅎㅎ

 

 혹시나 하고 튜브를 못 챙겨오신 분들은

여기에 구비해놓은 튜브를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미끄럼틀도 있어서 와이프는 미끄럼틀도 몇 번 탔어요.

 

물이 진~~~짜 따뜻하더라구요.

몇몇 유명한 스파 후기를 보면 물이 생각보다 따뜻하지

않다는 후기가 많던데

여기는 진짜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전혀 춥지 않았어요!!

 

그리고 돔으로 덮여있어서 추운 날에도 따뜻하게 놀 수 있었습니다.

저랑 와이프 둘 다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반응형

 

 

 

그리고 저희는 물놀이를 하니까 배가 고파서 

나와서 따뜻한 물로 씻고 바로 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차로 3분 거리에 우목정이라는 포천이동갈비 맛집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빠르게 달려왔습니다.

 

 

 

 

 

 

 

 

 

이렇게 이동갈비포장도 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이 이동갈비를 포장해서

카라반 앞에 있는 숯불바베큐를 할 까 했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냥 따뜻하고 편하게 밥 먹자고 생각해서

저희는 이동갈비를 먹으러 왔습니다!!

 

 

 

알고보니 슈돌에 출연한 곳이더라구요!!

 

 

 

 

 

 

 

 

 

유명 연예인들의 사인도 벽에 잔뜩 붙어 있었습니다.

사람은 생각보다 별로 없었고 주말에 많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추워서 사람들이 앉아있는 안쪽으로 가서 앉았습니다.

 

 

 

 

 

 

 

 

 

저희는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생갈비 1인분이랑 양념갈비 1인분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된짱찌개도 시켰습니다.

우목정 뚝배기가 있는데 그거 말고

3,000원짜리 그냥 된장찌개 시켰는데

맛이 거의 비슷한 것 같아요.

 

진짜 맛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우뚝 굳이 시키지 마시고 그냥 된장찌개 시키셔도 충분하실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종류가 은근 많은데

냉면도 먹고 싶었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서

냉면은 포기했습니다..

 

 

 

 

 

 

 

 

 

 

 

먼저 생갈비를 구워주셨습니다.

사람이 많을 때는 구워주시지 못하는데 오늘은

사람이 없어서 구워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반찬이 맛있더라구요..

봄동겉절이도 나왔는데

저희는 봄동겉절이랑 상추쌈이랑 진짜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야채 샐러드바도 있어서 원하는 만큼 가져다가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생갈비가 진짜 맛있더라구요.

냄새도 안나고 와사비도 주셔서 와시비랑 같이 소금찍어서 먹었습니다.

 

 

 

 

 

 

 

 

 

 

 

된장찌개도 양도 은근 많고

내용물도 진짜 많이 들어가있더라구요.

밥은 한 공기만 시켜서 와이프랑 나눠먹었습니다..!!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진짜 계속 먹었어요.

 

 

 

 

 

 

 

 

생갈비를 다 먹고난뒤에

양념갈비도 구워주셨는데

저희는 확실히 양념이 더 맛있더라구요..!!

 

사람마다 입맛이 달라서 확실히 두 개 다 시켜서 먹은 뒤에

입맛에 맞는 걸로 더 시켜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저희는 양념갈비를 추천합니다!!

 

 

 

저희는 이렇게 먹으니까 너무 배부르더라구요..!!

 

 

 

 

 

 

 

 

 

밥을 먹고 나오니까 벌써 이렇게 깜깜해져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서둘러서 다시 카라반으로 향했습니다.

 

 

 

 

 

 

 

 

 

밤에 트리를 보니까 불이 반짝 거리고 조명으로 환하게 보여서

진짜 예쁘더라구요..!!

그래서 와이프랑 여기서 신나게 사진도 찍었습니다.

 

 

 

 

 

 

 

 

카라반 바로 옆에 이렇게 바베큐장이 있는데

저 비닐막 안에서 바베큐를 많이 드시는 것 같더라구요.

 

바베큐를 안 먹는 건 저희밖에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추워서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다른분들은 바베큐 해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난로 같은 것도 대여해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밤에도 조명때문에 밝고 환하고 정말 예쁘더라구요..!!

봄이나 가을에 와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너무 배불러서 침대에 누워서 조금 쉬다가

바로 히노끼탕에서 반신욕을 하기로 했습니다.

뜨거운물이랑 차가운물을 따로 틀어야해서

아이들이 사용할 땐 조심해야 겠더라구요..!!

 

저도 처음에 뜨거운 물보다 차가운 물을 먼저 잠가서

배쪽에 약간 화상을 입어서 매우 뜨거웠습니다!!

 

그래서 매우 조심하셔서 사용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블라인드를 내리지 않아도 어차피 습기가 차서 밖에가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렇지만 저희는 혹시 몰라서 블라인드를 내리고 사용했습니다.

 

 

 

 

 

 

 

 

 

블라인드를 내리지 않았을 때는 

이렇게 밖에 있는 조명정도만 보이더라구요..!!

 

 

 

 

 

 

 

 

 

 

 

 

 

 

 

다음날 아침에 퇴실 전에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서

밖에 있는 분리수거함에서 쓰레기도 버렸습니다.

 

 

 

 

 

 

카라반도 이용해보시고 싶고 온수풀 수영장과 스파를 원하시는 분들은

이곳 포천 글램파크 캠핑장에 오셔서 한 번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카라반 내부도 너무 깔끔하고

사장님께서 관리도 너무 잘하셨고

잘 꾸며놓으셔서

 

저희는 매우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어요!!!

 

 

 

다음에는 아이와 함께 또 가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뵈어요!

 

 

 

 

 

 

 

 

주소: 경기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1925-47 글램파크캠핑장

전화번호: 0507-1390-0941

입실: 15:00 

퇴실: 11:0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