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 해변] 오션뷰 카페 추천 '블랑'

안녕하세요. 최me입니다.

오늘은 비가 안오고 햇빛이 쨍쨍이네요.

비오다가 햇빛을 보니까 너무 반갑네요!!

아무튼 계속해서 비로 인한 물 피해가 없길 바라며 

오늘은 아내와 함께 을왕리 해변을 갔었던 것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을왕리 해변

 

 

 

 

 

 

 

 

 

 

 

여기는 을왕리 해변 가기 전에 선녀바위 해변입니다.

저희가 공영주차장을 네비에 찍고 왔더니 여기를 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서 사진도 찍고 구경하는데 진짜 너무 뜨거워서

우산 쓰고 다녔어요...

지금 가시는 분들은 진짜 더우니까 꼭 우산을 양산처럼 쓰시길 바랍니다..

또 아내가 바닷물에 발만 잠깐 담궜는데 물이 뜨겁다고 하더라구요...

날씨가 더워서 그랬는지 아내가 물이 뜨겁다며 놀래더라구요..!!

저는 물에 발도 담그지 않았습니다..ㅎㅎ(발이 젖는게 싫더라구요)

 

 

 

 

 

물이 많이 빠져 있어서 바닷가까지 많이 들어가야 했어요.

이곳을 걸어가는데 햇빛 때문에 진짜 더웠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버티다가 더위를 식히러 다른 곳에 가자며 카페를 가게 되었습니다.

선녀바위 해변에서 길따라서 조금만 더 들어가면 을왕리 해수욕장이 바로 나오더라구요!

차로 이동하면 아주 가까워요!!

 

 

 

저희는 을왕리 카페 '블랑'을 네비에 치고 갔습니다.

 

외부에서 보는 모습은 이렇구요.

 

저희가 주차하려고 하니까 주차 요원분께서 카페 가시냐고 물어보시더니

아주 친절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시고 교통정리도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카페 맞은편에 쉽게 주차를 하고 카페로 올라갔습니다.

 

 

 

 

이렇게 CAFE 3F하고 써져있구요 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1층이 조개구이집이라서 그런지 숯불 냄새가 많이 나더라구요 ㅎㅎ

오른쪽 사진은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면서 찍은 한 컷입니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카페 내부의 모습입니다.

바닷가가 쫙 보이는게 보이시죠?

정말 멋지더라구요.

 

 

 

정말 눈이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꽤 넓은 편이고 좌석도 많았습니다.

저희가 앉은 곳은 3층이었고 4층에도 자리가 있다고 써있더라구요.

평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고 

창가 좌석에 앉으려다가 너무 더워서 저희는 중간에 자리잡고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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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지지 않나요? 

멋있어서 계속 창밖을 바라보면서 구경했던 것 같아요.

 

 

메뉴판이랑 4층에도 자리가 있다는 문구가 써져있네요.

아몬드 코코넛 라떼에 별표시가 되어있는 걸 보니 아무래도 이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아요.

하지만 저희는 다른 것을 먹었습니다.

가격은 싼 편은 아니고 조금 비싼 편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바닷가가 보이는 전망 좋은 카페여서 그런 것 같죠?

 

 

디저트류도 많더라구요.

저희는 음료를 먹고 저녁을 먹으러 갈 계획어어서 디저트는 따로 시키지 않았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가 많네요~

 

 

 

왼쪽에는 큰 전신거울이 있고 전신거울 옆으로 화장실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었습니다.

 

 

 

 

아내는 아아를 시켰고 저는 딸기라떼를 시켰습니다.

아내는 너무 목마르고 덥다며 아아를 시키더라구요.

그리고 음료가 나왔길래 바닷가와 한 번 찰칵 찍어봤습니다.

너무 예쁘지 않나요?

여기는 블랑이라고 써져있는 홀더가 저런 컵 모양 이더라구요.

 

 

 

 

 

블랑이라고 써져있는 컵 홀더를 벗기고 한 번 찍어봤어요.

제가 시킨 딸기라떼는 언뜻 보면 라떼처럼도 보이네요.

딸기 라떼는 달달하고 맛있었습니다.

아아도 한 입 먹어봤는데 괜찮더라구요.

다른 음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가격이 비쌌는데 맛까지 없었다면 실망스러울 뻔했습니다.

 

 

을왕리 해변이 보이는 카페는 '블랑'이 유일한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을왕리 해변 오셨다가 너무 더우면

블랑 카페 오셔서 좋은 풍경도 보면서 힐링하시고 맛있는 음료도 드시길 바랄게요!!

(다른 음료는 맛을 보장할 순 없지만 그래도 시원한 풍경과 예쁜 인테리어를 보길 원하시면 방문해보세요!!)

 

 

 

 

 

이만 포스팅을 마치고 다음번 포스팅에서는 근처 맛있는 물회를 먹으러 갔던 '선녀풍'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