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해물삼합 흑돼지 식당 후기

 

 

 

 

안녕하세요. 최me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흑돼지를 다시 한 번 먹으러 갔는데요.

 

저번에 포스팅한 돈이랑 흑돼지는 룸이 없었고 너무 시끄럽고 더웠어서..

저희 장인어른께서는 시원하고 룸으로 된 곳을 가고싶다고 하셔서

저희 와이프가 검색하다가 찾게 된 곳입니다.

 

 

 

 

 

제주 돈이랑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022.10.03 - [맛있다. 맛집정보] - [제주도 여행] 제주 흑돼지 돈이랑 후기

[제주도 여행] 제주 흑돼지 돈이랑 후기

 

 

 

 

 

 

 

 

제주도 해물삼합 흑돼지

 

 

 

이곳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해물이랑 함께 나오는 흑돼지 집입니다.

사실 후기가 좋아서 간건데 왜 후기가 좋은지는 밑에서 다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차 공간은 이렇게 넓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돼요!

 

저희도 차가 컸는데 수월하게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뒤쪽으로 보이는 전구가 있는 곳이 저희가 방문할 음식점입니다!

 

 

 

 

 

 

도착하자마자 찍은 해물삼합 흑돼지 간판입니다.

큰 엉 경승지랑 세화해변까지 다녀온 뒤여서 이제 어둑어둑 해질때였어요.

 

 

 

 

 

 

 

엄청 큰 식당은 아니었구요..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서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저희는 장인어른께서 환갑이어서 룸으로 가고 싶다고 말씀 드렸더니

원래는 순서대로 나오는 건데 직원분께서 센스를 발휘해주셔서

최대한 룸으로 주신다고 하셔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웨이팅을 한 40분 정도 하고 들어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저녁시간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웨이팅 없이 식사하시고 싶으시면 좀 더 일찍 가셔야 할 것 같아요!!

 

 

 

 

 

 

식당 바로 앞에 이렇게 귀여운 포토존도 꾸며져 있더라구요.

 

 

 

 

 

 

 

 

안에는 장소가 협소해서 기다릴 공간이 없고

대신에 앞에 마당처럼 넓게 되어 있어서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대기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때는 바람이 좀 불고 그래서 괜찮았는데 

진짜 더운 한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는 기다리기 조금 힘들 것 같긴해요..!

 

그래서 저희는 앉아서 기다렸는데 모기가 있어서 피해야 했습니다.

 

 

 

 

 

 

 

 

 

식당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안에는 사람들이 많았고 다들 맛있게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여기도 에어컨을 시원하게 틀어놓긴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불 피우고 삼겹살을 먹고 있어서 꽤나 덥긴 했습니다.

 

 

 

 

 

 

 

 

 

드디어 저희 차례가 왔고 들어가니까 룸에 테이블이 2개 있었습니다.

저희는 다섯명이어서 의자를 한 개 더 붙여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들어가니까 이렇게 기본세팅이 되어 있더라구요.

 

 

 

 

 

 

 

 

 

메뉴판입니다.

기본적으로 흑돼지해물삼합이 이 집 대표 메뉴더라구요.

 

근고기세트도 있고 해물삼합도 2인 3인 4인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저희는 해물삼합 4인 세트를 시켰습니다.

 

 

마지막 장에는 원산지 표시도 되어있더라구요.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요!!

 

 

 

 

 

 

 

 

 

 

조금 기다리자 이렇게 문어, 소라, 전복, 키조개 관자, 새우, 각종 버섯, 야채, 옥수수, 돼지고기가 나왔습니다.

정말 맛있어 보였는데 양은 사실 적더라구요..

 

그치만 해물 삼합은 처음 먹어보기에 기대가 되긴 했습니다.

 

 

 

 

 

 

 

 

 

직원분께서 구워 주셔서 저희는 사진을 열심히 찍었습니다.

이렇게 올리니까 정말 푸짐해보이더라구요.

 

근데 저희는 워낙 대식가라서.. 사실 조금 부족해서 나중에 고기를 또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새송이버섯에 제주해물삼합이 찍혀져 나와서 와이프가 매우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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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이 먼저 익어서 키조개 껍데기 위에다가 올려주셔서 

저희는 맛있게 해물을 먼저 먹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고기를 익혀서 김치랑 콩나물이랑 같이 먹었죠.

정말 맛있더라구요.

 

해산물도 너무 싱싱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실 이 음식점의 이름은 해물삼합인데 해물이랑 삼겹살을 같이 먹진 못했고

결국 따로따로 먹게 되었네요..

익는 속도라 달라서 그러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매우 맛있어서 가족들이 모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손님들이 많아서 직원분들이 조금 바쁘셔서 고기 까지만 구워 주시고 

저희가 요청하는 것들을 잊어버리시고 잘 가져다 주시지 못하더라구요.

(나중에 나온 고기도 저희가 구워 먹고 결국 볶음밥까지 저희가 볶아서 먹었습니다..!

원래는 볶아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옆 테이블 분들도 볶아서 드시는 걸 보았습니다...)

이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저희가 먹고 싶은대로 커스터마이징을 해서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노릇노릇하게 누룽지를 만들어서 먹으니까 진짜 맛있더라구요..!!

 

장인어른께서 볶음밥 하시는 걸 매우 좋아하셔서 기분 좋게 맛있게 잘 만들어 주셨습니다.

 

 

 

 

 

 

 

 

 

정말 저희는.. 싹쓸이를 하고 나왔습니다.

저희 가족들이 모두 대식가여서 진짜 잘 먹고 나온 것 같아요.

 

그리고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해산물이 매우 싱싱해서 또 제주도의 물가를 생각하면

엄~~~청 비싼 건 아닌 것 같아요!!

 

장인어른뿐만 아니라 저희 가족들 모두 매우 만족한 식사였습니다.

 

 

 

 

 

 

 

 

 

 

 

 

 

네 저희는 삼합3인에 목살이랑 삼겹살 추가했구요..!

또 볶음밥에 맥주, 소주 까지 추가해서 159,000원이 나왔습니다.

5명이서 배부르게 먹었는데 그래도 이정도 나오면 엄~~~청 비싼편은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식사를 다 마칠 때 쯤에 직원분께서 오셔서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별점 5점으로 남겨주면 제주도 한라봉 음료수를 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3명이서 영수증 리뷰를 남기고 음료수를 얻었습니다.

별점이 높은 이유는 이 한라봉 음료 때문이었습니다..!!

 

조작된(?) 별점 이지만 그래도 매우 맛있게 잘 먹고 나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음식을 다 먹고 나오자 매우 어두워져 있어서 이 달과 토끼가 예쁘게 빛나더라구요.

그래서 사진도 한 번 찍었습니다.

 

 

 

 

 

 

 

 

제주도에서 신선한 음식을 드시고 싶다 하시는 분들, 또는 흑돼지를 드시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은

이 곳 해물삼합 흑돼지를 추천드립니다.

 

한 번쯤 가셔서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해물삼합흑돼지

영업시간

매일 12:00-22:00

21:30 라스트오더

 

참고하셔서 방문하시길 바라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