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me입니다.
오늘은 하와이에서 저희가 월마트에 다녀온 후기에 대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하와이 월마트
카니발을 다녀온 다음 날 저희는 어딘가라도 가보자 하고 나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저희는 일단 무작정 걸어갔습니다.그러다가 중간쯤에 월마트에 가보자고 얘기가 나왔고
지도를 쳐보니 걸어서 40분 거리였지만 산책이랑 운동도 할 겸
걸어가자고 했습니다.
월마트는 우리나라의 이마트같은 대형마트입니다.
40분 동안 걷다보니 월마트에 도착을 했고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저랑 와이프는 진짜 너무 지치더라구요.
그래서 월마트에 가서 뭐라도 마시자고 얘기했습니다.
들어가는 길에 월마트의 카트가 보이네요.
이곳은 월마트의 주차장입니다.
나중에 알고봤더니 월마트 이용하는 사람만 대는 건 아니고
근처에 스타벅스나 다른 상점들도 많아서 이곳에 주차를 다같이 하는 거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차가 엄~~~~청 많더라구요!
이곳이 월마트의 입구입니다.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너무 더워서 저희는 월마트 안으로 후다닥 들어갔습니다.
월마트에 들어오자마자 에어컨이 켜져있어서 진짜 너~~무 시원하더라구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이마트랑 비슷하게 이렇게 옷도 팔고
여러 가지 물건들을 팔더라구요.
이곳은 여자 옷을 파는 곳입니다.
고모님께 얘기를 들어봤더니 질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해요!!
그렇지만 다양한 옷들을 팔고 있습니다.
월마트 내에 마실 것이 있나 카페라도 있나 둘러보고싶었는데
햇빛이 너~~~무 뜨겁고 지쳐있는 상태여서
입구에 바로 맥도날드가 있길래 저희는 맥도날드에 줄을 섰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미키마우스랑 콜라보를 한 제품들도 있더라구요.
왼쪽으로는 키오스크가 있었는데 아무도 줄을 서지 않고
이용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줄을 서서 궁금해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키오스크를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왜 하와이에서는 키오스크를 이용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맥도날드 내에는 이렇게 음식을 사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마트 내에 입점되있는 거여서 매장이 큰 편은 아니더라구요!
저는 콜라를 마시고 싶어서 콜라를 주문하고
와이프는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마시고 싶다고해서
커피를 시키는데 Iced coffee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시켰습니다.
그랬더니 직원분께서 바닐라, 헤이즐넛, 카라멜 중에서 어떤 걸 먹을거냐고 물어보길래
저희는 당황해서 어떡하지 했는데 와이프가 아무것도 안 들어있는 걸 먹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Original coffee"라고 얘기했고 직원분은 고개를 갸우뚱 하더니 일단 계산을 해주셨습니다.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앞으로 보이는 곳은 음료를 직접 뜰 수 있는 음료코너가 있더라구요.
제가 너무 더워서 콜라를 제일 큰 사이즈로 시켰더니 큰 컵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얼음을 담고 콜라를 가득 담아왔습니다.
그 뒤에 와이프의 커피가 나와서 와이프가 커피를 가져왔습니다.
근데 커피가 라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와이프가 들고 오면서도 "라떼가 나왔는데? 여기도 시럽이 아니라 커피빈처럼 파우더 쓰나?"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마셔보았는데 ....너~~~~~~~무 맛이없었습니다.
진짜 찐한 라떼맛도 아니고 우유에 물탄 맛이더라구요..
그리고 달아서 진짜 맛이없었습니다.
저희는 Iced Coffee랑 Diet Coke를 시켰습니다.
미국은 Zero라고 말하면 거의 Diet 코크인 것 같더라구요!
아무튼 두개에 4,500원 정도였으니 가격은 그렇게 비싼건 아니었지만
커피가 너무 실망이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고모께 말씀 드렸더니 여기는 Iced Coffee라고 하면
무조건 섞인 커피가 나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아메리카노를 먹고 싶었다고 얘기했더니
그럴 땐 "Just Black" 이라고 얘기하거나 "Nothing in put"이라고 이야기해야지
아메리카노가 나온다고 얘기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때 처음 알았고 우리나라는 기본 커피가 아메리카노였기 때문에
그걸 생각하고 시킨 저희의 착각이었습니다!
혹시나 하와이에 가셨는데 아메리카노를 드시고 싶다..
근데 메뉴에 Iced Coffee밖에 없다면
저렇게 말씀 하셔야 아메리카노를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커피는 M사이즈고 콜라는 L사이즈여서 이렇게 크게 나왔더라구요.
저렇게 커피는 두 입 정도만 먹고 결국 못 먹겠어서 버렸습니다.
그리고 와이프와 저는 콜라를 마시고 월마트의 쇼핑에 나섰습니다.
이때가 2월달이었기 때문에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트 한 코너가 다 발렌타인데이 물건으로 가득 차 있더라구요.
그리고 고모님께 들었는데 미국은 발렌타인데이가 굉장히 큰 행사여서
연인들끼리나 부부 등 커플들은 거의 식사를 같이 한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가 훗날 발렌타이데이날에 식사를 하는데
가려고 했던 식당을 예약하지 못해서 기다렸다가 음식을 먹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첫째 사촌동생 생일이 곧 다가와서 카드를 사려고 봤는데
카드가 이렇게 잔~~~뜩 있더라구요.
역시 스케일이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카드가 종류별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웨딩, 결혼, 아빠, 엄마, 할머니.. 등!!
그리고 또 특이한 점은 카드 안에 문구가 써져있더라구요.
그래서 둘째 사촌동생에게 물어봤더니 글자 밑에 그냥 편지를 쓰는 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매우 신기하다고 얘기했습니다..!!
이렇게 발렌타인데이 물품이 가득해요..!!
그리고 어느 마트를 가던 발렌타인데이에 대한
소품이나 초콜릿 등을 많이 팔고 사람들이 초콜릿도 많이 사가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코너를 가니까 이렇게 치약과 칫솔 등 많이 팔고있더라구요.
아무래도 마트여서 그런지 우리나라랑 그렇게 까지 다른 점은 없었습니다.
냉동식품 등도 많이 팔고 있더라구요.
우리나라랑 조금 다른 점이라면
아무래도 큰 우유, 큰 콜라 등을 많이 판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하와이에 한달살기를 하시는 분들은
월마트나 샘스클럽이라는 마트를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근데 샘스클럽은 코스트코처럼 회원제여서
월마트를 이용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희는 구경을 하고 와이프가 하와이 전통 꽃 팔찌랑 머리핀을 사고 싶다고해서
그것만 사고 나왔습니다.
다음번에 또 월마트를 갈 일이 있어서 갔었는데
뒤에 보이는 냉장고에서 커피를 먼저 계산하고
마트 안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쇼핑을 할 수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스타벅스 캔커피를 샀고 계산하고 마시면서 다녔습니다.
그래서 이런 점들을 미리 알고 가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하와이에 가신다면
ABC Store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월마트를 한 번 쯤 가보셔서
초콜렛, 커피, 기념품 등을 사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럼 이만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소: 1131 Kuala St, Pearl City, HI 96782 미국
영업시간: 매일, 오전 6:00~오후 11:00
전화번호: +18084548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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