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여행]하나우마베이 예약하는 방법+다녀온 후기(feat. 준비물과 이용 꿀팁까지!)
안녕하세요. 최me입니다.
오늘은 하와이에서 저희가 하나우마베이에 다녀온 후기에 대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하와이 하나우마베이
먼저 가시기 전에 하나우마베이 사이트로 가셔서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https://pros12.hnl.info/
위에 사이트로 들어가시면이런 화면이 뜹니다.
그러면 왼쪽 밑에 Hanauma Bay라고 써져있는 사진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예약할 수 있는 페이지가 뜹니다.
이곳에는 영어로 유의사항 등이 적혀있더라구요!밑으로 내려가시면 이렇게 날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들어가보니까 가능한 날짜가 없다고 나오네요!
하나우마베이는 월, 화요일에는 열지 않고 수요일부터 연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요일날 최대한 일찍 가시는게 물이 맑아서 물고기가 잘 보인다고해요!
하와이에서 예약하시려면 이틀 전 날부터 가능합니다.
그래서 만약에 수요일날 가시려면 하와이 날짜로 월요일날에 하셔야 합니다.
시간도 오전 7시에 열리니까
미리 홈페이지 가셔서 대기 타시다가 7시 땡하면 날짜 클릭하시고
시간 예약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만약에 한국에서 예약 하신다면 날짜랑 시간을 잘 계산해서 하셔야 겠죠!
생각보다 시간대가 많아서 그렇~게 예약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인기 있는 시간들은 금방 예약이 꽉 차서 그 시간대 피해서 예약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이 내용은 저희가 예약한 내역입니다.
Adult Resident Ticket은 하와이 거주자인데
어차피 이건 상관없는게 현장결제할 때 신경 쓰지 않고 바로 결제해주시더라구요!
아 그리고 예약 번호결제할 때 물어보기 때문에
예약 번호를 캡쳐해놓고 가시면 더 편리합니다.
예약하실 때 군인으로만 하지 않으면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하와이에서 군인은 항상 어딜 가나 할인혜택이 많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신용카드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현장결제를 했습니다.
신용카드로 결제하려고 하면 수수료도 붙고
결제창에서 잘 넘어가지 않아서
현장결제를 하는 편이 더 예약이 빠르게 잘 되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현장결제를 추천드려요.
예약이 완료되면 이렇게 메일로 예약이 되었다는 것과 유의사항을 보내주더라구요.
여러분들이 보실 수 있게 제가 한글로 번역해 보았습니다.
보시면 입장 시간이랑 친절한 알림이 있습니다.
입장 시간 15분 전에 줄을 서야 한다고 써져있고 늦은 입장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저희도 블로그를 찾아봤을 때 늦어도 들여보내준다고해서
조금 늦게 갔는데 그래도 들여보내주더라구요!
그치만 꼭 꼭 일찍 가셔서 맑은 물에서 물고기 들을 많이 보고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1시 30분 이후에는 하나우마베이에 입장하실 수 없으니 그전까지는 꼭 가셔서
충분히 여유있게 즐기고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또 제일 빠른 시간은 오전 6시 45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차는 3달러입니다. 현금만 받으니까 3달러 꼭 준비해 가셔야해요!
현장결제를 선택하신 분들은 성인 입장 요금 1명당 25달러까지 준비하셔야 합니다.
몇 년 전만해도 입장료가 7달러였는데 진짜 많이 올랐더라구요;;
확실히 관광객들이 많이 오니까 입장료를 많이 올린 것 같아요!!
저희는 8시 10분에 예약을 했지만 일찍 일어나지 못해서
11시쯤 도착했습니다.
이미 주차가 많이 되어있더라구요.
주차비 3달러를 지불하고 안쪽으로 들어가서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하나우마베이 입장하는 곳까지 조금 걸어가셔야 해요.
들어가려고 하자 몇시에 예약했냐고 물어보셨고 저희는 8시 10분이라고 하니까
조금 기다리라고 한 다음에 들어가라고 얘기해주시더라구요.
이곳은 마음대로 막 들어가고 그렇게 할 순 없더라구요.
직원분들의 지시를 잘 따라야 합니다..!
들어오고 입장료를 계산하기 전에 하나우마베이의 모형이 있더라구요.
이렇게 U자형으로 생겨서 신기하긴 했습니다.
박물관처럼 되어있더라구요.
그런데 저희는 사진만 찍고 별로 관심이 없어서
둘러보지는 않았습니다.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가니까 또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이게 몇 명씩 모이면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들어가고 이런 식이었습니다.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저희는 사촌동생이 준
햇빛 차단 우산을 여기서 처음 써봤는데
우산이 이중이어서 햇빛을 엄청 잘 가려주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너무 좋아서 우산을 쓰고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하와이 가시면 이중 우산 꼭 사시길 바랄게요.
아니면 한국에서 사서 가져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기다리면서 뒷편에 하나우마베이가 보이길래 살짝 구경했습니다.
좀 더 기다리자 설명해주시는 직원분이 나오셔서 얘기해주시더라구요.
하나우마베이에 대한 유의사항을 얘기해주신 것 같았습니다.
사실 잘 듣지 않았어요.. 지루해서 너무 빨리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서 이제 영상을 볼 차례가 오더라구요.
하나우마베이에 대한 영상을 꼭 봐야지만 하나우마베이에 들어갈 수 있더라구요..!!
영상도 재미 없어서 저희는 겨우 버텼습니다..
하나우마베이가 자연보호를 해야 해서 이런 것들을 많이 하는 것 같더라구요.
하나우마베이로 내려가야 하는데 이렇게 예쁘게 보이길래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너무 예쁘더라구요..!!
물이 진짜 맑아서 위에서 봐도 밑에가 보일 정도로 예쁘더라구요.
사진 보니까 또 가고 싶네요!!
이렇게 트롤리를 타고 내려갈 수 있습니다.
트롤리는 무료이고 타고 내려가려면 기다렸다가 타고가셔도 좋겠더라구요.
저희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 트롤리를 타진 않았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찍은 하나우마베이가 진짜 너무 멋지더라구요.
여기에서 많이들 사진을 찍으시더라구요.
저희도 사진을 찍으면서 내려갔습니다.
내려가는 길이 길지 않아서 금방 내려갑니다.
와이프의 사진도 찍어 주었습니다.
하나우마베이의 자연 경관이랑 찍으니까 진짜 너무 멋지더라구요..!!
위에 올라가면 떨어질 수 있다는 푯말이 있어서 조심해야겠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올라가진 않고 밑에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위에서 보니까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아무래도 저희가 딱 사람들 많을 시간에 간 것 같기는 했어요!!
둥글게 나오게 찍으니까 진짜 멋지더라구요.
구름이랑 햇빛이랑 찍어 보았습니다.
햇빛이 진~짜 뜨겁더라구요.
바람도 많이 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우마 베이에 가실 때 준비물로는
선크림, 간단하게 먹을 것, 물, 비치타올, 수건, 돗자리, 스노클링 장비, 아쿠아슈즈, 수영복,
모자, 우산, 파라솔 등등..!!
필요에 따라서 더 필요한게 있으신 분들은 더 챙기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늘이 많이 없어서 파라솔을 가져가시면 유용하실 것 같아요!!
그런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물건 들이 날아가지 않게 잘 고정시키거나
백에 담아두셔야 할 것 같아요!!
저희는 모래사장에 도착을 했고 아쉬운건 여기가 그늘이 없어서
진짜 뜨겁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인명구조대 뒤에 그늘이 있길래 그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나우마베이는 물을 보호해야해서 물이 오염되지 않는
선크림만 사용 가능하더라구요..!!
이것도 ABC store에서 파니까 사셔서 바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희는 탈 것 같아서 이렇게 타지 않게 온 몸을 꽁꽁 싸매고 들어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렇게 중무장한 사람들은 거의 없더라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한국인분들이 많이 안계시고 외국분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이곳은 탈의실이 따로 있진 않아서
그냥 화장실에 가셔서 옷을 갈아입으셔야 해요.
근데 화장실 칸이 많지만 바닥에 모래가 많아서
옷 갈아입으실 때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와이프가 말하길 여자분들은 원피스 같은 걸 입고 가시는게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물에 들어갔고 물이 맑아서 물고기를 찾아 헤맸습니다.
확실히 왼쪽에 물고기가 많은지 많은 분들이 그곳에 많이 계시더라구요.
근데 이곳은 밑에 산호가 많아서 조심하셔야 겠더라구요.
아무래도 물에 떠서 다니는 게 안전하고 좋을 것 같아요!!
수영을 잘 못하시는 분들은 구명조끼 입고 다니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물놀이를 하다가 중간에 배고파서
바나나랑 파파야를 먹었습니다.
저희는 보냉백을 따로 한국에서 가져와서
그곳에 물, 음료수, 과일 등을 싸왔습니다.
얼음을 넣고 이렇게 가져오니까 보냉이 잘 되어서 좋더라구요!!
이렇게 모래사장에서 바라본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다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분들도 많이 오셨더라구요.
그리고 캠핑 의자같은것도 가져오셔서
썬텐도 하시고 아이들이랑 이것저것 많이들 먹더라구요.
아무래도 하루 정도 날 잡고 와서 오랫동안 놀다가는 것 같았습니다.
텐트 같은 것도 가져와도 좋을 것 같네요!!
저희는 컵라면이랑 뜨거운 물을 보온병에 싸와서 컵라면에 뜨거운 물을 넣고
컵라면을 한 개씩 먹었습니다.
역시 물놀이 후에는 컵라면 만큼 맛있는 게 없더라구요!!
진짜 꿀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콜라도 가져와서 콜라도 마시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밖에서 사오셔서 가져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먹는 곳이 있긴 한데 그곳은 밖에만 있더라구요..!!
그래서 거의 대부분 먹을 걸 싸오시더라구요.
이곳은 샤워시설입니다.
진짜 말처럼 머리 감고, 몸을 닦을 수 있는 곳은 없고
이렇게 기둥에서 물이 나와서 간단하게 모래 털고
깨끗한 물로 씻을 수 있는 정도더라구요.
그래서 하나우마베이에서 놀고 호텔로 가셔서 아마 샴푸나 바디워시를 이용해서
깨끗하게 닦으셔야 할 거에요!
저희도 고모댁으로 가서 깨끗하게 닦았습니다.
이곳은 스노클 장비를 대여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만약에 안가져오신 분들은 이곳에서 대여하셔서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스노쿨링 장비 세트는 20달러입니다.
그리고 구명조끼나 수영복은 10달러이구요
마스크만 빌리면 12달러, 마우스 피스는 4달러, 오리발은 9달러입니다.
락커도 이용할 수 있네요. 락커는 작은건 10달러 큰거는 12달러입니다.
이곳은 보통 돈을 내고 입장을 해서
남의 물건 만지거나 훔쳐가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모래사장위에 물건을 놓고 놀았는데
아무도 가져가거나 훔쳐가지 않았습니다..!!!
혹시 몰라서 여권이랑 차키 같은건 지퍼백에 넣고 드라이백에 넣고
메고 스노쿨링 했어요!!
드라이백이 물에 떠서 젖지 않고 물도 안들어가서 좋더라구요.
이곳은 안내소같은 곳이더라구요.
저희는 스노쿨링을 2시간 정도 하고 힘들고 지쳐서
마치고 나가는 길에 트롤리를 탔습니다.
트롤리를 타려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물놀이를 많이 해서 라면을 먹었는데도 배고프더라구요!
그리고 바람이 진~짜 많이 불어서 너무 추웠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햇빛에 많이 누워 있었어요.
트롤리를 타고 올라왔습니다.
트롤리 덕분에 편하게 올라왔죠!!
이곳은 하나우마베이에서 나오면 먹을 것을 사먹을 수 있는 매점입니다.
버거와 베이글, 쿠키를 팔더라구요. 프라이도 팔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음료수와 커피, 얼음을 간 것도 팔았습니다.
먹을 거를 사오지 못하신 분들은 이곳에서 사서 입장하셔도 될 것 같아요!!
하나우마베이 자연 경관도 너무 멋지고
예약한 시간이 넘거나 해도 들여보내주기 때문에
하루 정도 날 잡고 가셔서 충분히 놀고 오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희는 조금 늦게 갔더니 물이 너무 탁하더라구요..!!
이게 좀 많이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수요일날 오전에 진~짜 일찍 가셔서
깨끗한 물로 여러 물고기 들을 만나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월, 화요일은 쉬기 때문에 수요일날이 물이 가장 깨끗하다고 해요.
그래서 수요일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먹을 것도 충분히 가져가셔서 물놀이 중간중간 체력 보충하시면서 놀다오시면
25달러가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나우마베이의 영수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랄게요!!!
하와이에서 꼭 가볼만한 곳 하나우마베이 말고 다른 곳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3.04.17 - [궁금하다. 생활정보] - [하와이여행]알라모아나 센터 다녀온 후기(+대중교통 이용후기)
2023.04.12 - [맛있다. 맛집정보] - [하와이여행]푸나아우 스쿨 카니발 다녀온 후기(feat.오바마 학교)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뵈어요!!
주소: Honolulu, Oahu, HI 96825-2005
영업시간: 월, 화 휴무 수~일(오전 6:45~오후1:30에 입장 마감, 4:00에는 나가야 함)
입장료: 25 달러
주차비: 3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