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me입니다.
오늘은 장인어른 환갑 여행으로 제주도를 6박7일 다녀온 후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제주도에서 수 많은 먹거리와 카페 등을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장모님께서 눈물을 흘리신
신라호텔 애플망고 빙수 먹은 후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신라호텔 애플 망고 빙수&쁘띠 케이크
저희는 신화호텔 서머셋에 묵어서 중문단지에 있는 신라호텔로 향했습니다.
신화호텔이랑 중문단지는 가까워서 차로 몇 분 안걸렸어요.
신라호텔로 향하는 입구의 모습입니다.
날이 흐려서 하늘이 우중충하네요..
날씨가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엄~청 습하더라구요.
저희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후다닥 신라호텔로 들어섰습니다.
THE SHILLA JEJU라고 써져있네요.
밑에는 관광호텔 별 5개가 있습니다.
신라호텔에 들어서자마자 입구쪽에 들어서면 카페처럼 테이블이 조성되어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쪽으로 내려가면 직원분께서 응대를 해주십니다.
저희가 가니까 앞에 대기팀이 몇 팀 있었고
얼만큼 기다려야 되는지 물어봤더니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작년에 갔을 때는 전화를 준다고 했었는데
올해는 웨이팅을 할 수 있는 어플(?)이 생겨서
태블릿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고 기다렸습니다.
그러자 카톡으로 바로 알림이 오더라구요.
이렇게 웨이팅 번호와 내 앞 웨이팅이 몇 명 남아있는지...
그리고 웨이팅 예상시간이 뜹니다.
저희는 기다리는 동안 신라호텔 수영장도 구경하고
전망대로 나가서 가족 사진도 찍었습니다.
근데 날씨가 너~~~~~무 습해서 진짜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더라구요.
그래도 가족사진을 찍자고 저희는 조금 참고서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예쁜 포토존이 많이 있더라구요.
여기 말고 전망대로 올라가면 바닷가가 보이는 훨씬 멋진 곳이 있습니다.
더워도 참고 올라가보세요!
이곳이 전망대로 향하는 길입니다.
산책로처럼 정말 잘 꾸며놨더라구요.
옆에 조경도 잘 되어있고 너무 멋지더라구요!
기회가 되신다면 신라호텔 가셔서 주변도 꼭 걸어보시길 추천드려요.ㅎㅎ
여기에서 저희는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너무 더워하는 장인어른과 형님은 먼저 신라호텔로 들어가시고
저랑 아내, 장모님은 사진을 좀 더 찍었습니다.
날이 흐려서 너무 아쉽더라구요.
작년에 저희는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왔을 때 여기에 왔었는데
그때는 5월이기도 하고 날이 너무 좋아서 하늘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장모님과 장인어른 형님이 먼저 육지로 가시고 저희는 며칠 뒤에 이곳에 또 왔는데
그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이곳의 풍경이 정말 멋졌습니다.
이 날은 신라호텔 파크뷰를 먹기 위해
오후 6시가 넘은 시간에 왔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하늘이랑 구름도 예쁘더라구요.
그래서 아내와 사진을 또 찍으러 왔습니다!
이렇게 빨간색 벤치가 생겼더라구요.
작년에는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 생겨서 저희는 이곳에서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희도 사진을 찍고선 너무 더워서 신라호텔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안쪽에는 이렇게 사람들이 앉아서 기다리거나 잠깐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더라구요.
저희도 이곳에서 잠시 땀을 식히며 기다렸습니다.
에어컨을 틀어놔서 정말 시원하더라구요!!
중간중간 실시간 웨이팅 확인하기를 들어가본 결과 이렇게 입장순서와
예상 대기시간이 뜨더라구요.
4번째가 다가오자 저희는 신나서 기다렸습니다.
이 떄쯤 장인어른께서 한계를 느끼셔서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달랬습니다..ㅎㅎ
조금 기다리자 순서가 다가왔고 입장해달라는 알림톡이 왔습니다.
저희는 다시 윗층으로 올라가서 입장을 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알림톡을 확인하고 자리를 안내해주시더라구요.
작년에도 저희는 정 가운데에 앉았는데 이번에도 가운데에 앉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이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앞에서는 남자분께서 바이올린 연주를 하고 계셨고
여자분께서는 피아노를 치면서 연주를 해주시더라구요.
클래식을 들으면서 망고빙수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가 고급지고 너무 좋더라구요!!
신라 호텔 더 바당의 메뉴판입니다.
커피, 샐러드, 파스타, 피자 등등.. 생각보다 많은 메뉴를 팔더라구요!
저희의 목적은 망고빙수이기 때문에..
고민을 하다가 망고빙수 1개랑 망고빙수&쁘띠케이크 세트 1개를 시켰습니다.
결론적으로 망고빙수 2개와 쁘띠 케이크 5개가 나오는 것이었어요..
저희는 그 전에 갈치조림을 먹고 온 아주 배부른 상태였어요..^^;
대식가이기 때문에 온 김에 많이 먹자고 해서 시켰습니다.
망고빙수 한 개의 가격은 75,000원입니다.
저희가 작년에 와서 먹었을 때는 6만원 대였던 것 같은데..
가격이 많이 올랐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망고 빙수& 쁘디 케이트 5종 세트가 110,000원입니다.
신라호텔 베이커리가 또 유명하지 않습니까? 하하..
저희는 다섯 명이기 때문에 테이블에 기본 셋팅을 이렇게 받았습니다.
너무 덥고 목말라서 물을 달라고 요청했더니 물도 주시더라구요.
보리차였습니다. 시원해서 맛있더라구요!!
뭔가 신라호텔이라서 고급져 보여서 한 컷 찍었어요..ㅎㅎ
보리차지만 시원해서 맛있어서 꿀떡꿀떡 넘가더라구요.
참 그리고 망고빙수 직원분께 여쭤봤더니 하루에 50~60개 정도만 판매해서 수량이 끝나면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망고빙수를 꼭 드셔야 겠다 하시는 분들은 조금 일찍 가시길 추천드려요!!
저희도 밥 먹고 1시 조금 안돼서 갔었던 것 같아요.
보통 5~6시 정도에 가면 거의 품절이어서 못드시는 것 같았습니다.
드디어 긴 기다림 끝에 기다리던 애플 망고 빙수가 나왔습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정말 크고 윤기 나는 망고 빙수가 나왔습니다..!!
위에 있는 하얀 우유 얼음부터 먹으라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망고 시럽(?), 팥, 망고 샤베트가 나왔습니다.
이 부재료들은 다 먹고 또 달라고 하면 더 준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이것만으로도 충분해서 더 달라고 하진 않았습니다.
함께 시킨 쁘띠 케이크 5종이 나왔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쁘띠쁘띠 하더라구요.
근데 가장 맛있었던 건 제일 오른쪽에 있는 케이크가 맛있었습니다.
저희 장인어른은 이 케이크를 드시더니 신세계라고 표현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쁘띠케이크 메뉴는 매일매일 조금씩 구성이 달라진다고 하시더라구요.
망고 빙수 위쪽으로 쁘띠 케이크를 놓고 먹었습니다.
저희는 맛있게 먹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맛있더라구요!!
망고랑만도 먹어보았고, 망고 시럽도 넣어서 먹어 보고
팥이랑도 해서 먹어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셋다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망고랑만 먹는게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여러분들은 가신김에 꼭 세 개 다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망고빙수 지금 보니까 또 먹고싶네요~
장인어른과 장모님, 형님도 모두 만족한 망고빙수였습니다.
쁘띠 케이크도 저도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가운데에 있는 티라미수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희는 이렇게 순삭을 해버렸습니다..
너무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그릇을 유기그릇을 사용해서 잘 녹지 않고 차가움이 오랫동안 유지되더라구요.
그래서 장모님과 장인어른은 머리가 띵하다고 했습니다.
정말 차갑고 시원해서 더위가 싹 가시더라구요!
저희는 거의 다 먹어갈 때 쯤에 하프 연주가 분께서 나오셔서 하프를 연주하시더라구요.
하프 연주하는 건 처음 봤는데 정말 너무 멋있었습니다.
연주가 끝나니까 여기 계신 분들께서도 박수를 쳐주시더라구요.
신라호텔에 와서 하프 연주하는 것도 보고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다 먹은 뒤에 결제를 하러 갔습니다.
할인 받을 수 있는 카드 내용이 이렇게 적혀있더라구요.
투숙객은 10% 할인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투숙하지는 않아서 제값을 내고 먹었습니다.
망고 빙수와 쁘띠케이크 세트를 먹어서 185,000원이 나왔더라구요.
카드 결제를 하고 저희는 나갔습니다.
망고 프라페 너무 맛있었구요 쁘띠케이크는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쯤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근데 아마 너무 배불러서 못드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웨이팅 시간도 길기 때문에 한 번 쯤 드셔보시는걸 추천해요~
이상 대식가 5인 가족의 신라호텔 애플 망고빙수
'내돈내산'
시식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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