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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막창 맛집] 천안 삽교 명가 곱창 맛집

최me 2022. 8. 25.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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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me입니다.

오늘은 아내가 생일 때 친구들과 함께 방문했었던

막창집에 대해서 포스팅을 올리려고 합니다.

 

아내는 천안은 맛집이 많다며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는 걸 좋아합니다..

서울은 맛집이 별로 없다며 아쉬워하더라구요..

 

원래는 자주가던 막창집이 있었는데

그곳이 상을 당하셔서 문을 닫아서 새로 생긴 삽교 명가 곱창집을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새로 생긴 막창가게 답게 밖에 축하하는 화한이 잔뜩 있더라구요.

들어가자 테이블이 꽉 차있었고 마침 한 테이블이 자리를 비우고 나와서

조금 기다리라고 사장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조금 기다리자 테이블을 치우고 테이블로 안내해주셨습니다.

 

반찬과 기본 세팅은 이렇게 나옵니다.

대파김치와 버섯, 생마늘, 생채, 부추무침이 나오고, 동치미도 나오네요.

그리고 특이한 점은 이곳의 불판은 돌판입니다.

무척이나 배가고팠던 저희는 막창과 양파, 버섯, 콩나물 등을 돌판에 올리고 기다렸습니다.

단점은 돌판이라서 열 전도율이 조금 늦게 올라온 다는 점이었고

그래서 마지막에는 판이 너무 뜨거워서 불을 줄이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불이 붙어서 뜨거워지기 시작하니 금세 막창이 익었습니다.

 

돌판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나무 주걱도 주시더라구요.

나무 주걱으로 막창이 달라붙지 않게 슥슥 밀면서 막창을 익혔습니다.

추가반찬은 셀프라서 좋더라구요.

대파김치, 콩나물, 부추무침, 양파, 마늘, 쌈장 등등 

모두 셀프여서 먹을만큼 가져다가 먹을 수 있구요

집기류와 그릇도 있어서 필요한 만큼 가져다가 쓸 수 있어서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무척 바빴는데 사장님께서 막창이 잘 익는지 신경써서 자주 들러서 봐주셨고

불도 조절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새로 생겨서 그런지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을 받았어요.

 

막창에 빠질 수 없는 술도 시켰습니다.

소주와 맥주를 시켜서 소맥을 말아서 짠 하며 같이 마셨습니다.

역시 막창엔 술이 빠질 수 없겠죠!!

 

막창을 모두 먹고 저희는 볶음밥도 시켰습니다.

근데 아쉬운 점은 막창은 정말 너무너무 신선하고 맛있는데

볶음밥은 그냥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막창이 쫄깃하고 신선하고 맛있어서 즐거운 식사시간이 되었어요!!

 

 

 

 

천안에 맛있는 막창집을 찾으신다면 삽교명가곱창집을 추천합니다.

막창을 파는 가게인데 이름은 삽교곱창이더라구요..

원성동에 있는 곳이에요. 원성동은 막창 맛집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들어가기 전에 막창을 팔지 않는 줄 알았는데 막창을 팔아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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