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다. 맛집정보

[제주도여행] 자매국수 후기(feat. 투썸 플레이스)

최me 2023. 3. 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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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me입니다.

오늘은 장모님, 장인어른과 형님께서 서울로 돌아가시는 마지막날에 먹은

자매국수에 대해서 후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자매국수

 

 

 

 

 

 

 

 

 

 

자매국수는 저희 신혼여행 때 왔을 때는 웨이팅 없이 바로 먹었었는데요..!!

이번에는 저희가 점심시간에 맞춰서 간 탓도 있어서

웨이팅이 꽤나 길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와이프가 대기 등록을 했습니다.

이곳에서 꼭 전화번호를 누르고 입장 대기 등록을 해야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입장 문자 받은 사람들은 또 안쪽에서 기다릴 수 있게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이 있는 걸 나중에 알아서 기다릴 곳이 없어서 차에서 기다리다가 차례가 되었을 때 헐레벌떡 뛰어갔습니다.)

아무래도 국수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빨리 빨리 빠지는 회전율이 좋긴 했는데

그래도 꽤 오래 기다렸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매우 많더라구요.

 

 

 

 

 

 

 

 

 

자매국수를 먹기 위해서는 2층으로 올라가야 하는데요

이층으로 올라갈 때 계단 벽면에 이렇게 붙어있더라구요.

 

여기서 국수먹고 1층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 50% 할인이라고 써져있었습니다.

상하목장 아이스크림도 팔고 있네요!

 

 

주차공간은 아무래도 조금 비좁아서

맞은편 공영주차장에 무료로 주차를 하고 그랬습니다..!!

 

 

 

 

 

 

 

 

 

 

 

 

드디어 저희 차례가 왔다는 문자를 받고 호다닥 자매국수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봤더니 안에서 또 대기를 해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대기가 있으신 분들은 차례가 되어도 급하게 안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대기하면서 벽면에 붙어있는 그림을 구경했습니다.

또 드디어 저희 차례가 왔고 아무래도 저희가 5명이어서 4명 테이블에 앉았고

의자 하나를 더 받아서 와이프가 모서리에 앉았습니다.

 

 

 

 

 

 

 

 

 

테이블에 앉자마자 저희는 메뉴판을 살펴봤습니다.

메뉴판은 간소하더라구요.

저희는 고기국수랑 비빔국수 각자 취향에 맞게 1개씩 시키고 돔베고기 대자를 시켰습니다.

장인어른께서 국수에 수육 먹는 걸 너무 좋아하셔서 

결국 돔베고기도 시켰습니다.

가격은 사실 굉장히 비싼 편인 것 같아요..!!

 

 

 

 

가격이 저렴하고 웨이팅도 없는 맛있는 면요리 드시고 싶으시다면 제가 저번에 포스팅한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3.03.14 - [맛있다. 맛집정보] - [제주도 여행] 사해방 중화요리 후기

 

 

 

 

 

기본 반찬 세팅은 이렇습니다.

저희는 배가 고팠지만 얘기하면서 기다렸습니다.

 

 

 

 

 

 

 

 

 

테이블에 이렇게 붙어있더라구요.

그래서 부족한 반찬은 반찬코너에 가서 가져왔습니다.

벽 쪽에 가장 오른쪽에 셀프코너가 있습니다.

 

 

 

 

 

 

 

 

 

 

조금 더 기다리자 돔베고기가 먼저나왔습니다.

대자인데 사실 양이 그렇게 많은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그렇지만 국수랑 함께 먹으면 배부를 만큼의 양인 것 같았습니다.

한번 먹어보았는데 굉장히 촉촉하고 부드러우면서 짜더라구요.

 

사실 저랑 와이프는 짜게 먹지 않아서 굉장히 짜게 느껴졌습니다.

 

 

 

 

 

 

 

 

 

장인어른께서 매우 배고프셨는지 그 새를 못참고..

사진찍는 그 찰나의 순간에..

손을 내미셨더라구요..허허

 

그래도 이렇게 한상 차림 또 찍었습니다.

장인어른은 짜게 드셔서 맛있는지 아무 말씀 없이 드시더라구요..!!

 

저희 장인어른께서 아무말씀 안하시면 아주 입맛에 맞다는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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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국수가 나왔습니다.

저랑 와이프는 고기국수랑 비빔국수 한개씩 시켜서 나눠먹었습니다.

 

아까 앞에 있던 전표에 밑에 자세히 보시면

1인당 1그릇 씩 시킬경우 리필은 무제한이라고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일단 먹기로 하고 부족하면 리필을 하기로 했습니다.

역시 대식가 집안이라서 그런지 먹기도전부터 리필이 가능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더 먹자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고기국수와 비빔국수를 자세히 보면

비빔국수에도 고기를 올려주셨더라구요.

비빔국수는 양념이 아예 묻혀져서 나와서 

비비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빔국수는 맑은 국물과 함께 나오더라구요.

 

고기국수 위에 고기는 굉장히 부들부들하고 냄새도 안나고 맛있더라구요.

국수 국물은 흰 국물이었는데 굉장히 짭잘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비빔국수도 고기랑 먹으니까 진짜 맛있더라구요..!!

 

아무튼 와이프와 저의 입맛엔 짜다는 걸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저희는 굉장히 싱겁게 먹는 편입니다.)

 

 

 

 

 

 

 

 

비빔국수와 고기국수를 이렇게 고기와 함께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저희는 고기가 많았기 때문에 국수를 먹는 내내 고기와 면과 함께 먹었습니다.

비빔국수 뒤에 보시면 돔베고기가 3~4개 정도 밖에 남지 않은 것 보이시죠..?

 

 

 

 

 

 

중간에 장인어른께서 고기국수를 드시느라 비빔 국수를 한 번도 못먹었다고 하셔서

저희는 비빔 국수를 또 리필했습니다.

그러자 양을 진짜 많이 주시더라구요.

거의 처음 나올때만큼 양을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희는 이렇게 다 비워버렸습니다..

 

 

 

 

 

 

 

이렇게 저희는 77,000원 결제를 했습니다.

결제하는 카운터에 또 이렇게 막걸리나 제주 특산품 같은 것들을 판매하더라구요.

그래서 필요하신 분들은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나서 저희는 장모님, 장인어른, 형님께서 공항을 가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카페를 가기로 했습니다.

스타벅스를 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투썸 플레이스를 갔습니다.

 

 

 

 

 

투썸 내부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가려다가 장인어른께서 힘들다고 하셔서

그냥 1층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또 다양한 디저트류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저희는 너무 배불러서 음료수만 시켰습니다.

셀프 계산대 전용 운영시간이어서 저희는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아메리카노 2개와 바닐라라떼, 로얄밀크티쉐이크, 레몬셔벗에이드를 시켰습니다.

투썸에 오면 역시 로얄밀크티쉐이크를 꼭 먹어줘야죠..!!

레몬셔벗에이드는 와이프가 장모님께 추천해서 시켰습니다.

 

 

 

 

 

투썸 내부에는 이렇게 원두와 텀블러, 컵 등 MD를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선물세트도 있어서 선물하실 분들은 여기서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TWG도 있고 투썸은 밀크티가 유명하니까..!!

관심있으신 분들은 둘러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로얄밀크티 쉐이크 위에 아이스크림을 잔뜩 올려주셨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스크림을 또 떠먹었습니다.

너무 배불렀는데 진짜 맛있어서 자꾸 들어가더라구요.

 

가족들도 먹어보고 너무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무튼 저희는 이렇게 투썸에서 디저트까지 먹고

제주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렌트카를 반납하고 장모님, 장인어른, 형님은 서울로 다시 떠났습니다.

 

그 다음편부터는 와이프와 저 둘의 여행기를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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