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다. 맛집정보

[제주도여행] 동문시장 후기(feat. 동문남해수산)

최me 2023. 3. 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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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me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저희가 가장 먹고 싶었던

회를 먹으러 동문시장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동문시장은 제주도 공항쪽이랑 가까워서 저희가 꼭 들렸다가

숙소로 가자고 이야기했죠.

장모님과 장인어른과도 함께 먹고 싶었는데

동문시장을 갈 수 있는 루트와 시간이 되지 않아서 들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와이프와 단둘이서 동문시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머무시는 숙소가 멀거나

남쪽에서 시장을 가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은

저번에 포스팅한 아래의 글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을 가시길 추천드려요!!

2023.03.15 - [맛있다. 맛집정보] - [제주도 여행] 서귀포 매일 올레 시장 후기(feat. 마농치킨, 소품샵)

 

[제주도 여행] 서귀포 매일 올레 시장 후기(feat. 마농치킨, 소품샵)

안녕하세요. 최me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드디어 가게 된 ..!! 서귀포 매일 올레 시장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저희가 숙소를 신화리조트에 묵는 바람에 동문시장은 너무 멀어서 가

funnyandyummy.tistory.com

 

 

 

 

 

 

 

 

 

 

 

 

동문시장












 

저희는 렌트카를 받고 바로 동문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이때는 벌써 시간이 오후 4시를 넘어가고 있어서 저희는 저녁겸

먹을 회를 떠서 숙소로 가자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신혼여행 때 우연히 동문시장에  어떤 곳에 줄 서있길래 뭔지도 모르고 줄 서서 샀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 또 찾아오게되었습니다.

그때도 줄을 서서 여기가 어딘지 인터넷으로 검색하자 유명하고 웨이팅 길기로 유명하더라구요.

 

 

 

 

 

 

 

 

저희는 주차를 하고 바로 8번 게이트로 들어갔습니다.

동문시장은 올레시장보다 훨씬 크고 규모가 있어요.

 

 

 

 

 

 

 

 

 

이렇게 제주도 동문시장의 지도도 찍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동문시장 내부의 모습입니다.

각종 먹거리와 다양한 소품들을 팔고 있더라구요.

저희도 구경하면서 다녔습니다.

그리고 저희의 목적인 동문남해수산을 향해 찾아갔습니다.

 

가는 길에 수산물도 많이 판매하고 있어서

은갈치같은 것들을 택배로 보내실 분들은

참고하셔서 동문시장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기가 길 것 같아서 먼저 남해수산으로 향했습니다.

 

 

 

 

 

 

 

 

 

 

 

남해수산이 있는 곳을 찾았고 저희는 그곳으로 향했더니 

이제는 길게 늘어선 줄이 사라지고 순번대기표가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대기표를 뽑고 대기인수를 보니 저희 앞에 9명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장님께 얼마정도 걸리냐고 여쭤봤더니 30분~40분 정도 걸린다고하셔서 

저희는 다른데 구경하고 다시 온다고 하고 구경하러 자리를 비웠습니다.

 

 

 

 

 

 

 

 

 

 

와이프가 소품샵 구경하는걸 좋아했기에 저희는 또 소품샵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소품샵이 안에 시원하게 에어컨이 틀어져 있어서

자꾸 머무르게 되더라구요.

이날도 날씨가 굉장히 습하고 더웠어서 와이프는 자꾸 에어컨을 향해서 소품샵 등으로 홀린듯이 들어가더라구요.

 

 

 

 

 

귀여운 귤모자도 있고 머그컵이랑 돌하르방 등등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귤모자를 사줄까 했더니 와이프가 너무 덥다고 싫다고 해서

저희는 구매는 하지 않고 구경만 했습니다.

 

 

 

 

 

 

 

악세사리도 팔고 굉장히 다양한 소품들을 팔더라구요.

그래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저기 있는 상호는 저희와는 아무 연관 없으며 그냥

다양하게 많은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어서

구경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어느정도 구경을 하고 남해수산으로 다시 향했습니다.

아직도 차례가 오지 않고 저희 앞에 3분 정도 남아 있어서

저희는 맞은편 자리에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맞은편에 대기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밖이라서 에어컨은 없지만 선풍기도 돌아가고 잘 해놓으셨더라구요.

 

 

 

 

 

 

 

오픈시간은 꽤 늦은 오후 4시 이후부터 시작한다고 하니

헛걸음 하시지 않게 꼭 확인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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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차례가 다가와가고 저희는 앞에 가서 무슨 물고기가 있나 

구경했습니다.

그리고 차례가 다가오면 은행처럼 번호를 눌러주시고

위에 숫자가 뜨더라구요.

또 아저씨께서 "O번 손님!!" 이렇게 외쳐주십니다.

 

 

 

 

 

드디어 저희 차례가 다가와서 저희는 

어떤 회를 뜰지 고민했습니다.

고등어 회를 너무 먹어보고 싶었는데

작년에 왔을 때는 못먹었었습니다.

이번에 고등어가 있길래 저희는 고등어 회를 꼭 뜨자고 얘기했습니다.

 

 

 

 

 

 

저희는 아저씨께 고등어랑 어떤 물고기가 요즘에 맛있냐고 여쭤봤습니다.

참돔을 얘기해주셔서 저희는 참돔이랑 제가 광어를 좋아해서

광어도 떴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떠갔을 때 너무 적었어서 이번에는 많이 뜨고 싶다고해서

진짜 많이 떴습니다.

 

 

 

 

 

 

 

 

 

엄청 크고 싱싱하더라구요.

바로 앞에서 잡아서 회를 떠주시기 때문에 진짜 신선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회 뜨는 것을 앞에서 볼 수 있어서 

믿음이 가고 좋더라구요.

 

 

 

 

 

 

고민하다가 결국 오징어 회도 떠달라고 말씀 드렸더니

아저씨께서 흔쾌히 알겠다고 하시면서 오징어 회도 함께 떠주셨습니다.

 

 

 

 

 

카카오페이나 계좌로만 받으시더라구요.

저번에는 계좌만 받으셨었는데 이번에 오니까 

많은 것들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그냥 계좌이체를 했습니다.

 

 

 

 

 

 

 

 

아저씨께서 굉장히 손도 빠르시고 깔끔하셔서

매우 깔끔하고 빠르게 잘 떠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감탄하면서 구경을 했습니다.

 

 

 

 

 

 

벌써 한접시가 나와서 저희는 사진을 또 찍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밑에는 장식같은 것도 넣어주지 않으시고 회만으로 넣어주셔서

양이 진짜 많습니다.

 

와이프와 저는 양껏 먹고 싶어서 많이 떴어요.

근데 진짜 저렴하다는 것 알고계셔야 해요!!

여기는 신선하고 맛있고 양이 많고 저렴하고 아저씨께서 친절해서

진짜 너무너무 강추강추 진짜 또또또 추천합니다!!!

 

 

 

 

 

 

 

 

이렇게 고등어회를 마지막으로 저희는 큰 접시 2개랑 작은 접시 1개 회를 떴습니다.

이곳이 인기가 많고 웨이팅이 오래걸리는데도 사람들이

기다리는 이유는..!!

정말 맛있고 아저씨께서 친절하시고 광어나 어떤 종류의 물고기 횟감을 소비자가 원하시는대로

해주시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광어 5천원어치 주세요. 하면

정말 그렇게 맞춰서 떠주시고 심지어 양도 진짜 많이 주십니다.

그래서 이미 유명한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저희는 제주도 갈 때마다

이곳을 꼭 들릴 것 같습니다!!!

 

 

 

 

 

맛있는 회 먹방은 또 그 다음 저희가 머물렀던

더본호텔에서 먹은 후기를 다음 포스팅에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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