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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스타필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다녀온 후기

최me 2022. 8. 1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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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me입니다.

오늘은 아내와 함께 하남 스타필드를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위례 스타필드가 저희 집에서 훨씬 가깝지만 이번에는 하남 스타필드에 대한 포스팅을 먼저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필드에 가서 저희는 구경을 하고 

확실히 평일에 가니까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토즈, 프라다, 구찌, 루이비통 등을 구경하고 

자동차 매장도 있어서 BMW와 제네시스, 벤츠도 구경을 했습니다.

둘러보고 아내가 배고프다고 해서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보니까 여기에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저녁을 먹으러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로 향했습니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는 B1층에 위치했는데 여기 매장이랑

입구가 워낙 많아서 정말 찾아가는데 조금 많이 헤맸습니다.

그래서 직원분들께 물어물어 찾아갔어요.

주차장이 워낙 크다보니까 이곳저곳으로 갈 수 있는 입구가 많더라고요.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고 사람들은 꽤나 많았습니다.

정말 아내와 오랜만에 온 것이어서 서로 어렸을 때 많이 왔다며 추억을 얘기하면서 들어갔어요.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매장 내부에는 이렇게 와인 장식이 많이 되어 있더라구요. 매장이 꽤나 크고 넓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자리로 안내받았습니다.

 

 

 

매장 직원 분께서 저희를 자리로 안내해주시고 메뉴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어떤 것을 먹을지 고민하는 사이에 식전빵이 먼저 나왔습니다.
부쉬맨 브레드는 말 안해도 아주 유명하죠?

망고 스프레드와 함께 나왔습니다.

 

메뉴판을 보고 저희는 정말 오랫동안 고민을 했습니다. 원래는 가볍게 먹으려고 했는데

직원분께서 스테이크를 추천해주셔서.. 

어떤 걸 먹을까 하다가 티본 스테이크가 맛있다고 추천해주셔서

티본 스테이크 850g과 스테이크를 시키면 파스타 1개와 수프 2개 에이드 2잔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근데 아내가 기브미파이브 세트도 먹고 싶다고해서 그것도 추가로 시켰어요..

 

 

위에서 본 것처럼 처음에는 왼쪽대로 시키려고 했는데 저희는 오른쪽 세트로 시켜버렸네요..하하..

2명인데 다양하고 맛있게 먹고 싶어서 패밀리 세트를 시켜버린 것처럼 되어버렸어요

 

그래서 티본스테이크 850g과 수프 2잔을 샐러드로 업그레이드해서 샐러드로 바꾸고 자몽 스파클링, 아사이베리 에이드, 망고에이드 3잔을 받았습니다.

 

다양하고 맛있게 먹고 싶다고 하니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식전빵은 말 안해도 정말 유명하죠.. 부쉬맨 브레드!!

저희는 메뉴를 많이 시켜서 식전빵을 조금만 먹자 해놓고 먹으니까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망고 스프레드를 발라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직원분께 요청하면 망고 스프레드 말고도 초코소스블루치즈 소스를 더 주십니다.

저는 알고 있었는데 아내는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다음 번에는 꼭 요청해서 먹자고 하더라구요 ㅎㅎ

 

 

 

식전빵을 먹고 있으니 에이드가 나오더라구요.

에이드를 먹어봤는데.. 레몬이 없어서 좀 슬펐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자몽 스파클링망고 에이드 아사이베리 에이드를 시켰습니다.

아내와 한개씩 맛을 봤는데 자몽이랑 아사이베리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망고는 그냥.. 그런 맛있는 맛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수프와 샐러드가 나오더라구요 샐러드 소스는 허니머스타드로 했습니다.

기브미 파이브 세트에 나오는 치킨 텐더를 올려서 먹으면 더 맛있기 때문에 조금 먹기로 하고 또 기다렸습니다.

근데 샐러드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자제를 하고 기다렸습니다.

저희는 기브미 파이브 세트에 치킨 텐더가 나오지만

샐러드에 따로 치킨 텐더를 추가해서 드실 수도 있어요!!

수프는 맛봤는데 너무 짜서.. 몇 입 먹고 남겼습니다.

저희가 쫌 싱겁게 먹는 편이어서 그런지 많이 짜더라구요..!!

 

 

 

 

그리고 먹다보니까 기브미파이브가 나왔습니다.

저는 이걸 자주 먹어봤고 아내는 처음 먹어본다는데 너무 맛있다며 잘 먹더라구요.

특히 코코넛 쉬림프가 너무 맛있어서 저희는 따뜻할 때 먹자며 먹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가운데에 있는 감자튀김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치즈 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살찌는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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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에 치킨텐더를 올리고 저희가 직접 잘라서 섞어서 먹었습니다. 역시나 훨씬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따뜻해서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투움바 파스타가 유명하긴 한데 예전에 아내랑 먹었을 때 너무 맛없었던 기억이 떠올라서

저희는 알리오올리오를 시켰습니다. 그랬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새우, 오징어 등이 들어가있고 새우가 정말 탱글하고 맛있더라구요. 저는 알리오올리오를 처음 먹어봤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투움바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그리고 원래 좀 매운 맛이어서 저희 부부는 맵찔이라 덜맵게 해달라고 해서 먹었는데

진짜 매콤하고 맛있었습니다. 

다른 것들을 먹다가 느끼하거나 할 때 알리오올리오를 먹으면 싹 가시더라구요.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티본스테이크에 유일하게 안심이 있다고 해서 저희는 티본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스테이크가 처음에 나오고 직원분께서 잘라주시더라구요.

사실 저희는 아웃백에서 스테이크를 처음 시키는 거여서 조금 걱정을 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그 걱정이 무색하게 미디엄 레어로 시켰는데 굽기가 딱이었습니다. 겉에는 익었지만 안에는 붉은살이 촉촉하게..

미디엄 레어가 너무 부담스럽거나 익지 않으면 더 익혀주실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잘라주시고 안심부터 먹었는데 와.. 진짜 이게 입에서 녹는거구나 감탄하면서 먹었습니다.

함께 주신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같이 올려서 먹으니까 더 맛있더라구요.

풍미가 올라가는 느낌. 그리고 스테이크 소스도 같이 찍어서 먹었습니다.

 

스테이크를 드시면서 옆에 있는 양파, 마늘, 아스파라거스도 같이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불에 잘 구워져서 진짜 환상의 조합!! 그리고 느끼함을 잡아주어서 좀 더 오래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같이 구워져서 나온 새우도 맛있더라구요.

새우는 껍질을 까먹기 쉽게 등쪽에 칼집이 나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알리오올리오에 있는 새우가 더 맛있긴 했지만 이것도 나름대로 맛있었어요.

 

 

티본 스테이크에 T자 모양으로 뼈가 있어서 그 부분은 따로 썰어서 가져다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안심을 먼저 먹고 등심 부위를 먹을 때는 안에가 좀 질겨서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웬만하면 미디엄으로 익혀 드시거나 아니면 그 부분을 떼어내고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다 먹고 저희는 포장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부쉬맨 브레드도 더 받을 수 있다는 거 아시죠?

요즘에는 1인 1개로 한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때는 부쉬맨 브레드 소스를 많이 요청해서 세 가지를 다 받았구요

 

 

 

 

커피도 테이크아웃으로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아아를 마시는데.. 하.. 솔직히 말하면 진짜 맛 없더라구요..ㅠㅠ

정말 커피는 안 드시는게 나을 정도였습니다. 커피는 차라리 사드리는걸 추천드려요..ㅎㅎ..

 

 

 

그리고 저희는 계산을 했습니다. 부메랑 클럽에 가입하면 부메랑 1만원 할인이 되구요 SKT GOLD나 VIP 등급이면 15% 할인이 되더라구요. 제가 GOLD 등급이어서 15% 할인을 받는다고 얘기를 하자 최대 3만원까지 할인이 된다고 하여서 총 4만원 할인 받아서 257,800원이 나왔습니다. 

 

 

 

아무튼 티본스테이크가 255,000원이구요(100g당 30,000원입니다. 저희는 850g먹었어요..ㅎㅎ) 샐러드로 업한 것 3,000원 추가에 기브파이브 40,000원 해서 총 297,800원이 나왔는데 40,000원 할인받아서 257,800원입니다.

계산을 하고 나왔습니다. 

 

 

 

아무튼 저희는 배터지게 먹고 나와서 소화시킬겸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가자 해서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갔습니다.

아웃백 가게되시면 티본스테이크를 기브미파이브, 알리오올리오 추천드려요!!!!

 

 

 

이상 내돈내산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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